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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정산을 완료하였다.
일반적인 통계 > 판매분석 > 판매성과의 마지막 표의 환불금액에는 환불 상품 비만 포함되어 있고 배송비는 빠지지 않게 계산된다. 때문에 내가 하나하나 환불 배송비까지 빼고 정산해야 해서 주문건수가 많아질수록 여간 헷갈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정산 내역 상세를 보고 네이버 수수료까지 모두 계산해보았다. 정산해 놓고 보니 정말 순이익이 이렇게 적어질 수가..
여름 시즌이 끝나면서 매출도 많이 떨어졌고 요즘 주로 팔리고 있는 상품은 3~4천원대의 상품이다. 이 상품들도 다른 상품과의 가격 경쟁력을 챙기다 보니 몇백 원의 마진만 남기고 있다. 그나마 마진이 얼마 안 남기고 있으니 이 정도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수수료까지 빠지니 ㅋㅋㅋ
정산 후 남은 순이익은 정말정말 아쉽고 허무한 생각마저 든다.
앞으로는 높은 마진을 남기는 상품을 등록하고 싶은데 내 마진만 생각하며 등록하면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위탁 몰들 사이에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것.. 똑같은 상품인데 가격이 높더라도 키워드에 의해 팔리거나 비교를 귀찮아하는 덜 꼼꼼한 고객을 만나는 '행운'의 영역도 많이 작용하는 것이 스마트 스토어 위탁 몰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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