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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 코칭을 마무리 하며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벌써 코칭의 마지막 주가 되었다. 그동안의 성과와 보완해야 할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월 매출 100만원 달성 코칭을 시작한 후 한달이 조금 지나 월 100만 원을 달성하였다. 여름이라는 시즌성에 탄력을 받아 이루어낸 성과이다. 8월부터 지금까지는 매출이 저조하지만 그래도 혼자 할 때 월 10만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던 것에 비하면 확실한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다. * 월별 매출 (상품매출+택배매출-상품환불-택배환불) 7월 : 182만 원 8월 : 120만 원 9월 18일 현재 : 76만 원 2. 판매자 등급 : 새싹 씨앗에서 새싹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3. 상품 등록 수 코칭 시작 후 약 200개의 상품을 등록했으며(코칭 시작 전에도 내 마음대로 등록) 매주.. 2021. 9. 19.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15주차 - 유입수 및 추석연휴 추석연휴와 함께 맞이한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15주차 1. 유입수 유입수는 이번 달 들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에 하락한 것에 크게 동요되지는 않았다. 80~100 사이를 유지 중이다. 2. 추석연휴 배송 공지사항 안내 및 배송지연 설정 대체공휴일까지 더해져 길어진 추석연휴이다. 확실히 추석 연휴라 그런지 유입수도 주문도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이와 함께 주초에 [추석연휴 배송안내] 팝업도 띄우고 배송 지연 처리도 함께 진행했다. 연휴 전 주문 기한 전에 들어온 신규건까지 모두 상품 도착했으면 좋았겠지만 딱 한 건이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경상남도 지역이라 그런 것인지 늦어서 아쉽다. 2021. 9. 19.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14주차 - 판매와 유입수 지지부진 나의 예상보다 빠르게 7월 매출 100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8월달도 어찌저찌 1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9월은 어려울 것 같은 것이 지금까지의 매출상황이다. 유입수도 80~120을 왔다갔다 하며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 7,8월에 매출이 잘 나왔던 것은 정말 운이 좋았고 여름이라는 시즌성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9월의 주춤함을 보고 있자니, 월 매출 백만원은 상품등록이 기본이지만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 코칭이 이제 한 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코칭 후에 어떻게 나의 패턴을 만들고 운영해 나갈지 고민하게 된다. 2021. 9. 12.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14주차 상품 준비 중 주문 취소 상품 준비 중 상태에서 고객의 변심에 의해 주문 취소가 들어왔다. 이미 위탁사에서 송장은 나왔지만 아직 택배사에 전달하지 않아 빠르게 전화해 상품을 모두 취소할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조금 주력해 보고자 하는 상품이었는데 취소가 들어와서 참으로 안타까웠다. 8월 초에는 아주 다이내믹한 환불, 배송 지연, 오배송 등 이슈들이 많았는데 이번 달은 그에 비해 조용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주문 건수가 줄어서 그런 것일까. 그럼에도 킵 고잉! 2021. 9. 12.
스마트스토어 13주차 창업일지 - 높은 마진을 가져다 줄 상품이 필요해 8월 정산을 완료하였다. 일반적인 통계 > 판매분석 > 판매성과의 마지막 표의 환불금액에는 환불 상품 비만 포함되어 있고 배송비는 빠지지 않게 계산된다. 때문에 내가 하나하나 환불 배송비까지 빼고 정산해야 해서 주문건수가 많아질수록 여간 헷갈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정산 내역 상세를 보고 네이버 수수료까지 모두 계산해보았다. 정산해 놓고 보니 정말 순이익이 이렇게 적어질 수가.. 여름 시즌이 끝나면서 매출도 많이 떨어졌고 요즘 주로 팔리고 있는 상품은 3~4천원대의 상품이다. 이 상품들도 다른 상품과의 가격 경쟁력을 챙기다 보니 몇백 원의 마진만 남기고 있다. 그나마 마진이 얼마 안 남기고 있으니 이 정도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수수료까지 빠지니 ㅋㅋㅋ 정산 후 남은 순이익은 정말.. 2021. 9. 5.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 대량 주문이 들어오는 꿈😜 대량주문이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신규 주문 건에 70이 적혀 있는 짜릿함이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꿈이었지만 기분이 좋기도 하고 잠을 깨고 나서는 썩 좋지 않은 그런 이상한 마음. 요즘에는 내가 신경 쓰고 걱정하고 있는 일들이 자주 꿈에 나온다. 백신 맞기 전에 걱정을 하고 잤더니 백신 맞고 엄청 아픈 꿈을 꾸었고 회사 일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서 꿈에서는 출근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근해서 일을 마무리하고.. 잠을 자도 잔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 스마트스토어도 그만큼 내가 많이 신경 쓰고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 같다. 내 모든 열정을 쏟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있는 그러한 상황. 기계처럼 무감정으로 지속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2021. 9. 5.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 그저 그런 유입수 8월 초 150을 넘었던 유입수는 100까지 하락한 후 도무지 올라올 생각을 안 한다. 여름 시즌이 끝이라 그런 것도 있고 여러모로 상품들이 상위 노출이 안돼서 유입이 안 되는 것 같다. 지난주만 해도 60~80까지 하락한 적도 있어지만 이번 주는 그래도 안정적인 100을 유지했다. 드디어 상품등록수 200 돌파 다른 분들보다 상품등록수는 조금 느린 것 같다. 코칭 전에 등록한 (유입이 거의 없는) 상품 44개를 포함하고 있으니 더 적다고 봐야할 것이다. 새삼 반성하게 된다. 처음에는 100개도 멀어 보였고 200은 더 멀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이만큼 한 것에 대해 아주 조금은 칭찬해 주고 싶다. 지금이야 코칭이 있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상품을 등록하는 것이 있다. 후에도 꾸준히 상품 등록할 수 있도록 지.. 2021. 8. 29.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12주차 8월 초에 비하면 이번 주는 별다른 CS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주문이 들어온 상품이 기능은 똑같으나 디자인이 조금 바뀌어서 고객에게 미리 안내드리고 발송해 드렸다. 쿨하게 받아주셔서 '네' 라고 대답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상품의 디자인이 바뀌거나 품절이 되었거나 하는 상황을 마주하는 것은 여전히 참 적응이 되지 않는다.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신규 주문이 들어오면 그 상품이 있는지 없는지 빨리 확인을 해야지 마음이 놓인다. 만사 다 재쳐 두고 찾게 되는 상품번호.. 앞으로 상품 등록 수가 많아질 수록 더 자주 겪을 일일 텐데 무뎌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품절 확인을 하나하나 하기도 했는데 상품이 많아질수록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뭐 어떻게든 다 지나가게 되겠지. 202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