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2 루미나 테크놀로지 스튜디오의 날 행사(6/15) - 블레이드 소개 자율주행 기술과 설계의 통합 비전 블레이드 소개 루미나 테크놀로지(Luminar Technologies)의 창업자 겸 CEO인 오스틴 러셀은 스튜디오의 날(Studio day) 행사에 블레이드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자율주행 기술에 매끄럽운 외형 디자인을 합친 개념으로 그 동안 루미나의 장점 중 하나로 꼽혔던 디자인에 대하여 강조하는 느낌이었다. 다른 회사들이 자율주행 기술 자체만을 발전시키다보니 외적인 디자인을 많이 해쳤던 것에 비해 루미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디자인을 고려한 기술 발전을 했었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과 디자인을 통합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었다. 대부분의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다른 기업들이 로보택시만 중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루미나는 소비자 차량을 시작으로 트럭과 로보택시 등 차량 종류를 넘나.. 2021. 6. 19. 루미나 테크놀로지 주식 투자 후기 - 자율주행 성장주 전망 왜 루미나인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로 하나만 고르자면 단연코 라이다(LiDAR)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연구개발로 라이다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본 단가도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같은 다른 센서들보다 비싸기 때문에 그 시장 규모도 훨씬 크다. 라이다 시장을 보면 현재 제일 큰 부분이 지형 측정용이며, 자율주행 자동차 부분은 그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이 매년 연평균 114% 성장하여, 2025년에는 18억 8000만 달러로 전체 라이다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미나의 라이다는 경쟁사인 벨로다인에 비해 그 특성상 양산성이 크며, 당장 내년부터 양산 적용 예정이니만큼 흑자 전환을 빨리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라이다 시장의.. 2021.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