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창업 2주차 - 유입수 증가와 소소한 매출 발생

스마트스토어 2주 차 정리

 

1. 유입수가 증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유입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유입수 10 내외로 맴돌았는데 어제 36이라는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95%의 유입이 열심히 키워드를 서치 해서 등록한 상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의미 있다. 이 유입이 다 판매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2. 소소한 매출 발생

지금 한 가지 상품이 상위 노출되고 있어 운빨이 더 해져 구매가 반족적으로 일어났다. 과연 이 상품이 그대로 유지가 잘 될 것인지 아니면 위탁상품인 만큼 다른 경쟁자의 저가 상품에 의해 빼앗길지 갑자기 두려워졌다. 이 상품을 나의 효자 상품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코칭을 시작한 지 2주인데 아직 표시되지 않은 오늘 일요일 신규 건수까지 더 하면 99,900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그중 이번 한 주의 매출액이 72,600원이라는 점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매주 이런 식으로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매출을 늘려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순이익은 현재 25% 정도로 이 부분도 늘려갈 수 있도록 고민해 봐야겠다. 

 

3. 리뷰 요청 문자 보냄 

그 동안은 리뷰를 한 번도 보내지 않았다가 이번 주에 들어 처음으로 리뷰 요청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총 3건을 보냈는데 그중 한 분이 리뷰를 남겨 주셨다. 별 다섯 개짜리로. 다른 분들도 남겨 주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리뷰 하나하나가 소중한지 정말 감사하다. 

 

4. 키워드의 찾기의 어려움

키워드를 찾는다고 찾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어렵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게 맞나, 이거 안될거 같은데, 나 잘하고 있는 거 맞나?'라는 생각이 수십 번씩 든다. 키워드를 찾으면 그에 맞는 상품이 없는 경우도 있고 좌절감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등록해야 한다. 이렇게 키워드를 찾아서 200개 이상 등록하신 분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이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나도 꾸준히 하다 보면 그런 날이 오겠지. 지치지 말고 성실하게 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