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체인지그라운드]의 '인생을 망치는 가장 쓸데없는 고민' 영상을 보고 기억에 남는 문구 그리고 나의 상황에 맞는 부분이 있어 몇 자 남겨보고자 한다.
선택을 할 때 후회를 최소화하려면 절대 떠밀려서 하면 안 된다.
지금까지 선택을 할 때 떠밀려서 해 본 적이 있는가 되돌아보았다. 최근에도 직업 관련 선택의 기로에 놓인 적이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일을 쉬게 되면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나 아니면 복귀할 때까지 무한정 기다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주변의 말대로 무작정 퇴사를 하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이직을 준비할 것 인가. 아니면 일단 오래 다닌 지금의 회사에 붙어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말이다.
그러다 드디어 내일부터 업무 복귀를 하게 되었다. 주변의 말대로 일단 퇴사부터 하고 봤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오랫동안 해왔던 업무이고 애증이 있으니 어쨌든 감사하게 생각한다. 입사는 스펙이지만 퇴사는 실력이다. 내일부터 다시 파이팅!
닥치지도 않은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나는 정말 고민을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일어나지도 않은 고민을 말이다. 어쩔 때는 그냥 막연한 두려움에 잠을 못 잘 정도도 있다. 그 시간들이 쌓여서 나의 인생이 되는 것인데 더 이상 고민하는데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버리지 말아야겠다. 지금 현재의 순간과 내가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 하자.
지금부터 플랜 B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게 중요하다
나와 남편은 지금 플랜 A(회사)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플랜 B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없다. 평생직장은 없는 이 시대에서 플랜 B, C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 남편보다 내가 먼저 계획한 우리의 플랜 B가 바로 스마트스토어이다. 우리의 안정적인 부수입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차근 차근 스마트스토어 운영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키워드를 찾고 상품을 등록하고 그러다 보면 더 넓은 인사이트가 생길 것이다. 2~3년 뒤에는 우리의 안정적인 플랜B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또한 내가 현재 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키워 놓은 네이버 블로그도 좀 더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5년 뒤쯤엔 블로그를 통한 수익이 플랜 C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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