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 창업 5주 차 이모저모
1. 6월 30일 유입수 100 찍은 이후 7월의 유입수 동향
6월의 마지막 날 기분 좋게 유입수 100을 달성했다! 우선 일차 목표는 완성했고 그 이후는 조금 들쭉 날쭉한 모습이다. 7월에는 102 한 번, 100 두 번을 달성하고 나머지는 60~90대로 아주 다양하다. 7월에도 상품을 등록했음에도 다소 정체된 느낌이긴 하다. 그렇지만 이런 것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고 상품 등록에 집중하자.
2. 너무나도 소액의 상품 금액
멘토님이 빨리 파워가 되는 방법으로 1만 원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런 키워드를 찾는 것이 내 눈에는 잘 보이지 않고 1~3만 원대 상품을 올려도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다. 내가 최근 꾸준히 팔리고 있는 상품은 3,000원대의 상품이다. 지금까지 31건의 상품이 판매가 되었다. 이 작은 상품 하나 사는데 배송비도 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더욱 신기한 것은 구매 건수는 31인데 리뷰는 1도 달리지 않았다.
3. 네이버 쇼핑 통합검색 구매 건수 노출은 11건부터
스마트 스토어를 다시 시작하고 정말 주력해서 잘 판매해 보고 싶은 상품이 하나 있다. 중소형 키워드인데 1페이지에 노출이 되고 나의 상품 중 유입이 가장 많은 상품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구매 전환과 리뷰가 조금씩 달려 '해볼 만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통합검색 1페이지에 노출되다 보니 구매건수도 같이 노출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쇼핑 검색 더 보기를 눌러야만 리뷰만 표시가 되지 구매건수 노출 Y로 설정했음에도 노출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구매건수 노출은 11건부터라는 사실!! 너무너무 아쉬운 것은 현재 구매건수 10건이다. 7월 중에 한건 더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4. 시간관리의 중요성
이번 주는 회사를 복귀한 첫 주였다. 업무 폴더 위치 다 까먹고 오래 다닌 회사인데도 신입사원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회사도 다녀야 하고 상품 등록도 해야 하고 맛집체험단도 가야 하고 블로그도 주 5회 써야 하고 필라테스 주 2회 가야 하고 손목이 아픈 남편의 몫까지 집안일도 더 많이 해야 했다. 내가 정해 놓은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상품 등록은 상품을 소싱하는 과정에서 좀 막혀서 진도가 안 나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부업으로 하시기에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지만 확실히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스마트 스토어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다. 다가오는 한 주는 나의 루틴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해서 스케줄을 짜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나는 실천까지는 모르겠고 계획 세우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 계획성애자니깐 이 또한 즐겁게 해 나갈 것이다.
'경제적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스토어 창업 6주차 - 유입수, 리뷰, 위탁판매의 한계 (0) | 2021.07.18 |
---|---|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 옵션 발주 잘못 넣음, 안전거래센터의 수정요청상품 발생 (0) | 2021.07.16 |
스마트스토어 창업일지 - 물건 발송 후 배송 지연 관련 이야기 (0) | 2021.07.11 |
인생을 망치는 가장 쓸데없는 고민 -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0) | 2021.07.05 |
6월 마지막 날 유입수 100, 그리고 총 매출액 (0) | 2021.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