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100만원 달성과 첫 대량 주문
1. 월 매출 100만 원 돌파
감사하게도 나의 예상보다 빠르게 월 매출 100만 원을 달성했다. 코칭은 6월 7일부터 시작하였고 7주 차에 나타낸 성과인데 여름이라는 시즌성과 대량 주문 한 건이 발생해 이루어낸 것 같다. 대량주문으로 약 29만 원어치가 한 번에 판매된 것이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주 목요일에 상품이 배송 완료되었는데 '혹시 반품되면 어쩌지'라는 소심한 마음에 어디 이야기하기도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다른 건으로 멘토님과 이야기하다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이미 알고 계셨다고 :) 구매확정 전까지는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조언해 주셨다. 아직까지 별다른 연락이 없기는 하지만 구매확정까지 잘 마무리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어제까지의 매출은 137만 9천 원으로 대량주문을 제외하더라도 1백만 원을 달성했으니 어쨌든 1차 목표는 달성했다. 나는 3~4천 원대의 상품이 많이 나갔던지라 남들보다 한참 더디다고 생각했는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던가. 작고 작은 상품가가 모이고 모여 이루어낸 것이라 뿌듯하기도 하다.
2. 유입수 조금씩 증가 중
유입수의 등락이 심한 편은 아닌 것 같고 꾸준히 아주 조금씩 조금씩 우상향 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꾸준히 130~140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등록 상품은 164개이고 유의미한 유입을 가져다주는 코칭 후 상품 등록 수는 117개이다. 상품 수 대비 유입수가 적당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답이란 없는 것이고 또 일단은 월 매출 백만 원 달성했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생각이다.
3. 계절성이 없는 상품 발굴 필요
스마트스토어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규 상품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것도 계절을 타지 않고 스테디셀러가 될 만한 상품으로 말이다. 이러한 키워드를 찾는 것은 내가 못하는 것인지 원래 어려운 것인지 참 쉽지가 않다. 분명 난 계절성 없는 키워드를 찾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면 시즌성 상품을 등록하고 있다.
4. 일희일비하지 말 것
주말이 되니 신규 주문이 줄고 또 100만 원을 달성하고 보니 더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벌써부터 다음 달 매출이 걱정된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은 가장 쓸데없는 행동. 현재에 충실하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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