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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되는 곳만 되는 6월 부동산 청약 시장과 뜨거운 이유

by 창을보라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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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경기가 무색한 뜨거운 청약 시장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을 켜고 지켜볼 6월입니다 이유는 바로 전국에서 6 6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청약시장이 뜨거운 이유와 이러한 현상 속에서 양극화 현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27곳에서 총 1만 5,308 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 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 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 

부동산 청약시장이 뜨거운 이유

정부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신규 청약 물량 감소에 대한 우려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에 부동산을 취득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청약시장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청약 시장의 양극화 현상

정부의 잇단 규제와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한 장기화로 인해 이런 수요가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특정 신규 단지에만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역세권, 학군 등의 좋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 호재 등이 있는 대규모의 신규 아파트 단지는100대 1의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단지는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등의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는 것을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부산의 경쟁률은 작년의 3배에 달했습니다. 전통적인 강자였던 서울을 제외한 지역도 자릿수 경쟁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약 가점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작년이 31.6 1, 경기가 12.0 1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올해는 98.1 1, 36.2 1 달한 것입니다

로또보다 무순위 청약 

최근 청약 뉴스 가운데 가장 뜨거웠던 소식을 꼽으라면 단연,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일 것입니다. 무순위 청약에는 3개 구 모집에 26만 4천625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청약 당첨을 유튜브를 통해 저의 지인들도 목돈 없지만 일단 들어가고 본다는 마인드로 많이들 신청하였습니다. 

청약 통장을 보유하지 않아도 주택 소유 여부 등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도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접수가 몰린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청약 시장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지만 오히려 청약 열기가 더욱더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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